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비아그라 제품 99%가 흔히 짝퉁 비아그라 제품인 것을 알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이유는 구글 검색을 통한 비아그라 구입을 위해서일 거예요. 짧고 명료하게 본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비아그라 제품 중 99%는 짝퉁 제품들입니다. 정가 비아그라는 처방전으로 구입 시 1정당 50mg 기준 8,000~10,000원 100mg 기준 15,000~20,000원에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구입하려는 30정에 10만 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위 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100mg 60정에 14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1정에 2,500원이라는 것인데 약국에서 판매되는 정품 비아그라 제품과는 가격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이 가짜 비아그라 제품들은 대부분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밀수로 들어오고 있는 짝퉁 비아그라예요. 평균 1정에 200~300원에 들여오고 있으며 30정 기준 원가 4~6천 원인 제품들이죠. 최근에는 중국에서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국내에서 150만 정 이상 제작하여 적발된 사례도 있죠. (뉴스 참조)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짜 비아그라 제품들은 정말 효과가 있는지와 부작용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거예요. 비아그라에 들어가는 성분은 실데나필이라는 음경의 혈류 증가 효과가 있는 화합물로 국내에서는 처방을 제외하곤 구하기 쉽지 않지만, 허들이 낮은 중국 및 동남아 국가에서는 비교적 쉽게 유통할 수 있는 물질로 비교적 쉽게 정품 비아그라에 있는 성분과 99% 똑같이 제조가 가능하긴 해요. 그래서 정품과 99% 유사한 짝퉁 비아그라를 이용한 사용자들은 디시인사이드 등 후기를 보면 후기가 꽤나 긍정적이며, 재구매율이 높기도 하죠.
하지만 문제는 짝퉁 비아그라 제품이라도 화이자에서 출시되는 성분과는 다른 유사 제품들이에요. 짝퉁 명품 가방을 예를 들자면 흔히 SA 급이라고 하는 99% 유사한 제품이 있는 반면에 누가 봐도 티 나는 허접한 모조품을 예로 들 수 있죠. 비아그라의 경우 제품 특성상 겉으로 보기에는 정품과 유사한 성분인지 어떤 성분이 들어간지 전혀 알 길이 없는 것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비아그라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두통 등 부작용만 경험하고 효과를 전혀 못 보았다는 사용자들도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비아그라 구매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약국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이에요. 팔팔정(한미약품), 엠빅스(종근당), 구구정(동아제약), 센돔(대웅제약) 제품들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위 제품들은 화이자에서 개발한 비아그라와 성분이 비슷한 실데나필 성분이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예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발기부전 치료제는 처방 받기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사실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뇨기과가 아닌 일반 내과에서도 쉽게 처방받을 수 있는데 말이죠.
동네 병원에서도 최근 성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말 한마디면 어디서나 처방을 쉽게 받을 수 있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평소 잦은 자위행위와 흡연, 음주로 인해 다양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아 이용해왔었지만 개인적으로 동아제약의 구구정이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대략적으로 1정당 가격은 4,000~5,000원으로 비아그라에 비해서 저렴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죠. 처방전이 10,000~20,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호락호락한 가격은 아니에요. 그리고 가격보다 병원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과 성기능에 대한 상담에 대해서 꺼려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죠.
아무래도 괜찮아요. 그래도 비아그라 구매 믿을만한 곳 추천좀 해주실 수는 없나요?
사실 저는 짝퉁 비아그라라고 하더라도 효과와 가성비를 따졌을 때 짝퉁 비아그라가 가성비는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예요. 해외에서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비아그라 제품부터 국내 인터넷을 통한 비아그라 제품까지 다양한 비아그라를 복용해봤어요. 물론 그중에선 정품 비아그라 만큼 확실한 효과를 본적도 있지만 효과는 커녕 두통 등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도 매우 많아요. 심지어 먼저 입금하였다가 사기를 당한적도 더러 있었죠. 제가 지금 자주 구입하는 곳이 있기는 해요. 선입금 시스템이 아닌 번개장터나 네이버 안전결제와 같은 에스크로 시스템을 통해서 거래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우선 사기 위험이 없기는한데.. 대부분 구글 검색에 나오는 판매처들이 선입금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그나마 이 곳이 낫기는 하죠. 받아보고 바로 사용 후 효과가 없으면 환불도 가능하니까요. 대한민국에서는 병원, 약국을 제외한 곳에서 판매는 엄연히 금지이기 때문에 제가 아는 곳은 우선은 노코멘트 할게요.
마지막으로 처방 받지 않은 비아그라 괜찮을까?
비아그라는 1990년대 화이자에서 최초로 개발한 발기약이에요. 처음 등장했을 당시 비아그라 복용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도 몇 건이 있었죠. 이런 사례가 있던 후로 발기부전 약은 부작용이 있고 위험한 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비아그라는 부작용이 그렇게 많은 약은 아니에요. 화이자의 비아그라부터 국내 구구정, 팔팔정 등 수많은 발기약들은 성분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실데나필 성분을 기본 베이스로 제작한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약이에요. 앞서 얘기했던 사망 사건을 보면,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사망한 것이 아닌 평소에도 심장이 안 좋으셨던 협심증이 심하신 분들이 평소 복용하던 심장 혈관 확장제와 함께 발기부전 약을 섭취해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었죠.
심장 혈관 확장제를 복용 중인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비아그라를 복용으로 인한 저혈압 쇼크로 인한 사고였던 것이에요. 질삼염 제제를 복용 중인 분은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약을 절대 드시면 안 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선 상담을 받은 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긴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사실 굳이 상담까지 받을 필요는 없다고도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되도록 안전하게 처방받은 발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만약 시간과 가격에 대한 가성비를 찾으려면 짝퉁 비아그라가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예요. 대신 정말 잘 알아보고 정품 비아그라와 99% 이상 같은 성분에 부작용이 전혀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해요.